논케 바오반 축제는 레 타인통 황제 재위 기간(1470~14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남쩌우 룩논(현재 하남성 주이띠엔) 출신의 주민들이 홍득 제방 인근 지역으로 이주하여 황무지를 개간하고 마을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샘물이 솟아나듯 맑고 생명력이 넘친다는 의미를 담아 마을 이름을 '논케'라 지었습니다. 한자로 '논(Nộn)'은 어리고 파릇함을, '케(Khê)'는 시냇물을 뜻합니다. 특히 선조 Bui Cong Man은 앞장서서 소금기가 많고 척박했던 간척지를 비옥하고 풍요로운 농촌 마을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 축제는 땅을 개간한 조상들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의 '바오반(Báo Bản, 報本)'을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전해 내려오는 고대 바오반 축문에는 '비봉벌적, 유개필선, 궐거영전, 공덕불천(풀을 베고 가시덤불을 쳐내어 태초에 길을 열었으니, 영원히 굳건한 터전을 세우매 그 공덕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이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2025년은 마을 건립 555주년(1470~2025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축제가 더욱 성대하고 엄숙하게 거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