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서는 날씨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후에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부터 5월까지로, 날씨가 온화하고 비가 적으며 후에 페스티벌 기간과도 겹칩니다. 온 가족이 활기찬 축제 분위기에 흠뻑 젖어 사자춤, 연날리기, 거리 예술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3월과 4월은 붉은 벽오동 꽃이 만개하는 계절이며, 5월부터 8월까지는 활짝 핀 연꽃이 가족사진을 위한 아름다운 배경을 선사합니다.
반면, 우기인 9월부터 12월에는 태풍과 홍수가 잦아 이동과 관광에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은 다소 무덥지만, 이른 아침에 일정을 시작하거나 박물관, 황제릉과 같은 실내 공간 위주로 둘러본다면 여전히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