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등 마을은 과거 꽝빈성에 속했던 동허이시 투언득사(현 동선동) 투언빈 마을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호찌민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시내 중심가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약 10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자랑하는 이곳은 꽝빈 지역 특유의 문화와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은 축소판 시골 마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랑등 마을의 중심이자 하이라이트는 관광지의 ‘심장’이라 불리는 바우등(Bàu Đưng) 호수입니다. 호수 주변에는 울창한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시골길과 소박한 초가지붕 가옥, 유려하게 굽어지는 대나무 다리와 고즈넉한 전원 풍경이 어우러져 베트남 시골의 따스한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대자연과 전통 건축 양식의 조화는 번잡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온과 휴식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랑등 마을은 가족, 친구 모임 및 현지 향토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넓은 야외 공간과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놀이 시설 투자와 정비를 통해 앞으로 동허이 시내 인근에서 가장 매력적인 생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을의 중심인 바우등 호수는 놓쳐서는 안 될 핵심 명소입니다. 푸른 하늘과 구름을 맑게 비추는 수면 위로 굽이치는 대나무 다리가 놓여 있어, 갈색 옷에 전통 삿갓(논라)을 쓰고 행상을 하던 아련한 옛 풍경을 떠올리게 합니다. 대나무 그늘이 시원하게 드리워진 골목길과 풀꽃 언덕 곁에 오롯이 자리한 초가집은 현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찾기 힘든 평온을 안겨줍니다. 랑등 마을 여행은 모든 연령층에 적합합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야외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연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친구 및 단체는 팀빌딩 활동을 펼치기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