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돈 시장은 옛 꽝빈성(현 꽝찌성) 주민들의 역사 및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큰 강인 잔강 북쪽 기슭, 이전 바돈 마을에 속했던 바돈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로부터 이곳은 성 북부 지역의 중요한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해오며, 인근 마을과 동 주민들은 물론 주변 지역의 교역 수요를 충족시켜 왔습니다.
시장은 꾸어학 나루터 근처의 옛 시장 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의 주요 도로변에 위치하여 찾아가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강변이라는 입지는 시장 공간에 독특한 정취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이곳의 교역 활동이 형성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과거부터 수로와 육로가 바돈에서 교차하며 산간 지역, 평야, 해안 지대의 특산물이 서로 오갔습니다. 덕분에 바돈 시장은 점차 다양한 상품과 다양한 주민 집단이 만나는 장소가 되었으며, 꽝빈성 북부 지역의 생생한 상업적 일상을 뚜렷하게 반영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