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띠엔은 꽝빈성 뚜옌호아현 까오꽝면에 위치해 있으며, 퐁냐 동굴에서 약 70~10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뚜란(Tu Lan) 동굴 시스템에서 가장 크고 마지막에 위치한 동굴로,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독특한 지질 구조로 유명합니다. 1994년 영국 왕립동굴연구회에 의해 처음 조사되었으며, 2015년에 공식적으로 관광지로 개방되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빠르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항띠엔은 나선형 형태의 건식 동굴로, 길이는 약 4.5km, 깊이는 약 100m에 이릅니다. 이 동굴의 백미는 계단식 논처럼 층층이 쌓인 종유석 군락으로, 동굴 입구를 통해 비치는 자연 채광과 어우러져 장엄한 자연의 풍경화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동굴 내부의 식물들은 빛을 받아 무성하게 자라나 다채로운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선사합니다.
항띠엔 1과 항띠엔 2 - 두 개의 경이로운 자연
- 항띠엔 1: 동굴 입구부터 계단식 종유석 테라스가 돋보여 마치 천연 궁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줍니다. 햇빛 덕분에 동굴 내 식물이 울창하게 자라나 화려하고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 항띠엔 2: 2015년에 발견된 항띠엔 2는 입구가 좁지만(높이 3m, 너비 1.5m) 내부는 총길이 2,519m, 최대 수심 94m에 달합니다. 이곳의 암석 가장자리와 종유석 벽은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사진작가 Ryan Deboodt는 이를 두고 "마치 다른 행성에 있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장엄한 아름다움과 생태학적 다양성을 품은 항띠엔은 자연의 걸작일 뿐만 아니라, 대지의 품속에서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탐험 애호가들에게 이상적인 목적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