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변의 유휴지였던 이곳은 오늘날 다낭의 새로운 건축 랜드마크인 APEC 공원으로 변모하였습니다. 2020년 10월 15일에 착공하여 2022년 1월 10일에 개관한 이 공원은 약 8,668m² 규모로, 2탕9 거리와 박당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용다리와 쩐티리교 사이, 참 조각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공원 중앙에는 약 200톤의 강철을 사용하여 제작된 '높이 나는 연' 형태의 강철 돔 지붕이 돋보입니다. 유려한 곡선이 이어지며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연의 모습을 띠고 있어, 다낭의 역동적인 발전과 통합의 정신을 상징합니다. 돔 아래에는 광장, 산책로, 휴식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다층 공공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볼거리는 21개 APEC 회원국을 대표하는 21개의 조각 작품이 전시된 조각 공원입니다. 푸른 잔디밭, 분수대, 한강을 바라보는 열린 공간이 어우러져 뛰어난 건축미와 아름다운 조경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낮에는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산책 및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으며, 해가 지면 화려한 조명이 돔 지붕의 곡선을 아름답게 비추어 다낭 도심에서 손꼽히는 야경 및 사진 명소로 탈바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