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담사는 17세기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합니다. 1690년경 Nguyen Phuc Chu 영주 통치 시기에 처음 창건되었으며, 원래 명칭은 안똔사(Ấn Tôn Tự)였습니다. 이 사찰은 중국 출신의 임제종 승려인 Minh Hoang Tu Dung 선사가 창건하여 당시 불교 신도들을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1841년 Thieu Tri 황제 재위 시절, 불경에서 자비와 청정을 상징하는 두 글자 '자(Từ)'와 '담(Đàm)'을 따서 '뜨담사'로 개명되었습니다.
역사의 수많은 굴곡을 거치며 후에 뜨담사는 1930년대 중부 베트남 불교 부흥 운동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1932년 이곳에서 안남불학회(이후 중월불학회로 개칭)가 창립되었으며, 1936년에는 정식으로 본부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특히 1963년 불교 운동 당시 사찰 앞마당에 수천 명의 대중이 집결하며 베트남 불교 역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었습니다. 1935년 불교 부흥 운동의 활기 속에서 사찰이 더욱 견고하게 중건되었고, 2006년에는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더했습니다.

현재 뜨담사는 후에시 불교 집행위원회 사무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요 불교 대회, 회의 및 대규모 불교 행사가 열리는 중심지입니다. 사찰 마당 한가운데 자리한 신성한 보리수는 트아티엔후에 지역 불교 발전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