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미타인은 꽝디엔현 꽝러이면에 속해 있으며, 후에 시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15~2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 어촌 마을은 19세기 초에 형성되었으며, 초기에는 뭍에서 거주하던 주민들의 터전이었습니다. 이후 푸방과 푸록에서 온 어민들이 물고기를 잡으러 왔다가 새우와 물고기가 풍부한 석호 지역을 보고 이곳에 정착하면서 '미타인'이라는 수상 어민 공동체를 형성했습니다. 1990년 지방 정부의 권유로 주민들이 뭍으로 올라와 정착하면서 마을 이름을 '응우미타인'으로 정하였고, 불안정했던 수상 생활에서 더욱 안정적인 삶으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땀장 석호는 응우미타인이 위치한 곳으로, 흐엉강, 보강, 올라우강 등 세 개의 큰 강이 합류하여 다채로운 생태계를 자랑하는 광활한 기수역 석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풍경은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작은 나룻배, 넓게 펼쳐진 어망, 푸르른 맹그로브 숲과 어우러져 원초적이면서도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물고기와 새우를 잡는 어업 활동부터 전통문화 활동에 이르기까지, 응우미타인 주민들의 삶은 석호와 밀접하게 이어져 있어 후에 지방 특유의 짙은 수상 정취를 완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