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꼬섬은 풍부한 생태계와 거의 온전히 보존된 자연경관 덕분에 동해의 “초록빛 보석”으로 비유됩니다. 면적이 약 2.3km²에 불과한 이 섬은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소박하고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섬 면적의 70% 이상이 3층 구조의 열대 원시림으로 뒤덮여 있는데, 이는 베트남에서도 거의 온전하게 보존된 보기 드문 생태계 중 하나입니다. 숲속을 가볍게 트레킹하며 다채로운 수목을 감상하고,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푸른 바다 한가운데의 청정한 공기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맑고 투명한 바닷속에는 다채로운 빛깔의 산호초 군락과 해초, 그리고 열대어들이 화려한 수중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은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바이다덴(검은 돌 해변)이나 호젓한 작은 만 등 빼어난 해변들은 완벽한 프라이빗 휴식을 선사합니다.
섬에서 가장 높은 등대에 오르면 푸른 숲과 바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거나 황혼 무렵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인 해안 도로가 어우러진 섬 전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꼰꼬섬의 자연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원시성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