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앙사(Hoàng Sa) 도로를 따라 위치한 오바마 암석 해변은 손짜반도를 탐방할 때 많은 여행객이 들르는 주요 명소 중 하나입니다. 토꽝(Thọ Quang)동에 속해 있으며, 용다리(Cầu Rồng) 일대에서 약 12–14 km 떨어져 있어 오토바이나 자동차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곳에서는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린응사(Chùa Linh Ứng) - 바이붓(Bãi Bụt) 및 천 년 된 반얀트리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습니다. 이 거대한 반얀트리 인근에 위치해 있어 현지인들은 예전에 이곳을 '바이 다(Bãi Đa, 반얀트리 해변)'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오바마'라는 친숙한 이름은 훗날 이 해변 특유의 짙은 어두운 색 바위들에서 유래된 별칭으로, 전 미국 대통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오바마 암석 해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닷가 바로 앞에 늘어선 크고 작은 바위들과 그 사이로 펼쳐진 푸른 바다, 그리고 손짜 숲의 조화입니다. 이곳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는 바위 한구석을 잡는 것만으로도 이 반도 지역만의 독특한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편리한 위치와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오바마 암석 해변은 손짜반도 투어를 선택할 때 이동 시간을 절약하고 더욱 알찬 다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경유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