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시내 중심가에서 불과 약 10km 거리에 위치한 손짜 반도는 산림의 웅장함과 대양의 광활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해양 도시의 자연 걸작으로 꼽힙니다. 4,000ha가 넘는 원시림 면적,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입지, 그리고 해발 500~700m에 이르는 평균 고도를 자랑하는 손짜는 다낭의 '녹색 왕관'이자 도시 전체에 맑은 공기를 선사하는 소중한 생태 허파로 불립니다.
린응사(Linh Ung Pagoda), 붓 해변(Bai But), 전설적인 하이반 고갯길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중부 지방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국내외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손짜의 패러글라이딩 액티비티는 베트남 어드벤처 스포츠 분야의 선구적 단체인 다낭 패러글라이딩 클럽(Danang Paragliding Club - DPC)에 의해 운영됩니다.

2010년대 초에 시작된 손짜 패러글라이딩은 안정적인 풍향, 도시-바다-산이 한눈에 펼쳐지는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 만타이 해변(Man Thai Beach)의 안전한 착륙 지점 등 이상적인 비행 지형 덕분에 다낭을 대표하는 체험 관광의 상징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스카이다이빙과 달리 손짜의 패러글라이딩은 전문 파일럿과 함께하는 탠덤(2인승) 비행 방식으로 진행되어 초보자라도 푸른 하늘을 가르는 비행의 감동을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