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탑의 역사는 1809년 자롱 황제 재위 시기에 흙으로 처음 축조된 후 1837년 민망 황제 때 유럽식 요새인 보방(Vauban) 건축 양식을 따라 벽돌로 완공된 꽝찌 고성의 역사와 맞닿아 있습니다. 고성은 135년 동안 꽝찌성의 행정, 정치, 군사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정점은 수천 명의 전사들이 '붉은 여름' 속에서 고성을 지키기 위해 산화했던 1972년 치열했던 81일 밤낮의 전투였습니다.
종전 후 1992년 2월부터 문화정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는 추모 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 위령탑 건립을 포함한 고성 복원에 투자했습니다. 위령탑은 81일 밤낮의 전투를 기리고 호국영령들을 향한 추모와 감사의 상징으로 완공되었습니다. 현재는 박물관, 기념비, 야외 전시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춘 온전한 복합 유적지로 거듭났습니다.



